당화혈색소 란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건강 지표예요. 흔히 '헤모글로빈A1c' 또는 'HbA1c'라고 부르는데, 이름이 어려워 보여도 원리는 간단해요. 우리 몸속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에 포도당이 얼마나 많이 달라붙어 있는지를 측정하는 거예요. 공복혈당은 검사 당일의 상태만 보여주지만, 당화혈색소는 최근 몇 달간의 혈당 흐름을 통째로 보여주기 때문에 당뇨병을 진단하거나 관리 상태를 확인할 때 훨씬 정확한 기준이 돼요. 보통 정상 수치는 5.7% 미만이고, 5.7~6.4%는 당뇨 전 단계,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어요.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았는데 이 숫자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답답했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정확한 기준과 관리 방법까지 ..
건강
2026. 8. 27. 06:12